유니포인트(121060 코넥스)가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1주당 50원, 총 2억3999만2000원을 배당한다. 2017년, 2018년에도 같은 금액의 배당을 실시했다.
유니포인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도소매, 컴퓨터시스템 통합자문 및 구축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특히 기업의 정보시스템의 핵심 분야인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기술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오랜 금융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U2L(Unix to Linux),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아키텍쳐 설계/구축, OpenAPI 솔루션 개발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관련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네트웍부터 Application까지 다양한 보안 솔루션 벤더와 총판 및 파트너쉽을 갖고 금융, 공공, 대기업, SMB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축적된 보안 소프트웨어 유통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안 SI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해 1130억4053만원의 매출로 4억4853만원의 영업이익과 4억3299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00억1193만원으로 5억7977만원의 영업이익과 5억5291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자본금은 29억9084만원이며 자본총계 79억5786만원, 부채총계 326억873만원이다. 이익잉여금은 66억4159만원으로 보고되었다. 부채비율은 409.77%로 업종평균(2018년 77.99%) 대비 높은 수준이다.
코넥스시장에서 유니포인트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6712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7일 오후 1시 1,12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7억2900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