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외국인 돌려세워 상행열차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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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외국인 돌려세워 상행열차 올라탔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9.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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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스테디셀러 툴젠이 꿈틀대고 있다. 지난 4일 6만9700원으로 마감하며 7월 24일 기록한 52주최고가(6만9800원) 코앞까지 치솟았다. 

9일에는 장중 5만9800원까지 조정되면서 14억7176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는데, 6월 29일(26억2436만원) 이후 가장 높은 거래금액이다. 3월 23일 1538억원으로 5위로 내려갔던 시가총액은 이달 25일 4087억원으로 2위로 올라섰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외국인 매수세가 강력하다. 1월부터 7월까지 13억3737만원 어치를 팔아치운 외국인은 8월에 6억2080만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9월에는 8억3636만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8월까지 29억8786만원 어치를 사들였던 개인은 9월부터 마음을 바꿔 6억3331만원 어치를 처분했다. 기관은 매도 입장을 고수하며 올해 순매도금액이 26억855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기업현황보고서에 따르면, 툴젠의 올해 반기 3억9735만원(전년 반기 4억184억원)의 매출액으로 70억2454만원(65억8102만원)의 영업손실과 69억4998만원(63억4655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판매비와관리비 항목에서 전년(69억9765만원) 대비 4억5122만원이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유전자교정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유전자가위기술 개량과 제품 개발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채용을 늘리는 등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추가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하반기에는 유전체 교정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지난해(11억2506만원) 대비 32.94% 감소한 7억5447만원이다. 안정성 지표에서 부채비율 15.72%, 유동비율 785.46%이며, 업종평균(2018년)은 각각 95.95%, 160.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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