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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대장주 오상헬스케어, 사흘새 9.59%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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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대장주 오상헬스케어, 사흘새 9.59% 내려가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9.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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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036220 K-OTC)가 3일째 하락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에서 18일 9만1800원을 기록한 가중평균주가가 21일(9만200원), 22일(8만8900원)에 이어 23일 8만8300원으로 내려갔다.

거래량은 18일(1만8930주) 이후 감소하다가 23일 1만2697주로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1억2106만원으로 비보존에 이어 종목별 2위다. 시가총액은 1조1283억원으로 전체에서 7.25% 비중이다. 지난 10일(1조1781억원)의 7.59%보다 줄어든 비중이지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고가는 지난 8월 18일 기록한 11만4000원, 최저가는 지난해 1월 16일 3,410원이다.

주가 추이

출처 : 금융투자협회
출처 : 금융투자협회

(주)오상헬스케어(대표 이동현)는 혈당측정기와 측정센서, 콜레스테롤 측정센서 등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유통이 주력 사업이다. 2013년 1월 (주)이노메디텍의 분자진단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자진단 제품 영업도 진행하고 있다.

금투협 자료에 따르면, 수출을 통해 매출의 대부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체외진단기기 관련해 미국FDA, 중국CFDA, 유럽CE 및 한국MFDS(구, KFDA) 등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매출액은 1608억1300만원으로 1181억1200만원의 영업이익과 940억7200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부채비율은 35.23%, 차입금의존도 7.65%, 유동비율 304.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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