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시장에서 소리대장간(274460 K-OTC)이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28일 256원이던 가중평균주가가 이달 14일 764원으로 올랐다. 

지난달 19일(1159만원) 이후 천만원을 넘지 못한 거래대금은 8일(2759만원)에 이어 11일(2924만원), 14일(2800만원), 15일(2989만원) 큰폭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267억4천만원으로 K-OTC 종목 중 56위다. 

(주)소리대장간(대표 곽은이)은 2016년 7월 약 1천여 명의 청각 관리사들이 모여 설립한 청각보건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TSC(유도자극신호조절, Trigger Signal Control) 알고리듬 원천기술을 이용해 난청과 이명을 조기에 정밀진단·치료가 가능하고 퇴화된 청력을 비침습적인 주파수변조신호 자극으로 복구·치료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TSC-i365 역치신호조절기는 2018년 8월 조달청에 등록된 가정용 청력관리기기이며, 같은해 11월 국제표준 품질경영 시스템 KS Q ISO 9001:2015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상반기 기준 자본금 35억원, 자본총계 28억4천만원, 부채총계 6억9백만원이며, ROE(자기자본이익률) 0.48%, PER(주가수익비율) 0.48배, PBR(주가순자산비율) 3.47배다.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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