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200580 코넥스)가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16년 5월 31일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일부상환청구 요청에 따라 이를 매수하여 자기주식으로 취득 후 소각한다. 108,108주 중 21,622주는 지난해 12월 9일 자기주식으로 취득후 소각한 바 있다. 이익잉여금으로 상환해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없다.
- 상환주식 : 전환상환우선주 32,432주(액면가 500원)
- 발행일 : 2016년 5월 31일
- 1주당 매수가격 : 22,717.6827원
- 상환 및 취득 금액 : 7억3677만9886원(원금 5억9999만2000원, 이자 1억3678만7886원
- 상환 청구인 : 아이비케이금융그룹 코넥스투자조합(주식회사 아이비케이캐피탈)
- 취득 예정일 : 9월 15일
(주)메디쎄이(대표 강원호, 이환욱)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주력 제품은 척추임플란트로 국내를 포함해 북미, 남미 등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81.53%, 차입금의존도 36.38%다. 업종평균(2019년)은 각각 75.45%, 45.56%다. 매출액(별도)은 96억2천만원으로 15억4백만원의 영업이익과 15억1백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14일 코넥스시장에서 메디쎄이는 전일 대비 680원 오른 8,940원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3638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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