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조인트리[065050 K-OTC] 발행주식 800만주가 추가 지정된다. 4일 공시에 따르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추가 지정이다. 누적발행주식은 3166만1314주로 변동되며 오는 8일 반영된다. 액면가, 발행가는 500원이다.
(주)조인트리(대표 김흥중)는 2000년 11월에 설립되어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SI(시스템통합)와 SM(시스템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사 자격검정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TMS(Test Management System) 관련 플랫폼을 기반으로 YTN, 한국경제신문, 벤처기업협회, 산업융합협회 등과 다수의 온라인 검정평가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 신규 사업으로 EV전기자동차 모니터링 시스템과 센서/생장환경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화재/재난안전 플랫폼과 스마트시티 플랫폼 등 보안 안전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의 감성제어 기술 및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등을 활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개별기준)은 191억2천만원이며 8억3천만원의 영업이익과 11억5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84.61%, 차입금의존도는 29.82%다. ROE(자기자본이익률) 8.05%, PER(주가수익비율) 5.59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69배, EPS(주당순이익) 98원이다.
K-OTC시장 자료에 따르면, 주요 거래처인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SI 및 SM 부문의 수주가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 부문의 본격적인 성장과 IBT 기반의 온라인 시험 전환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K-OTC시장에서는 전일 대비 11원 상승한 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가중평균주가는 709원이고 거래대금 333만원, 시가총액 167억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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