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시장에서 엠소닉(008120 K-OTC)이 3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기준가 대비 510원 하락한 1,190원이다. 가중평균주가는 1,420원, 시가총액은 176억2천만원이다.
주가가 떨어지며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지난달 18일(1616만원) 이후 처음 천만원대로 오른 1305만원이다. 18일도 하한가(1,205원)를 기록한 날이다.
(주)엠소닉(대표 장성수)는 전자부품 제조 및 유통을 목적으로 1972년 10월 한국북두음향(주)으로 설립된 회사다. TV, 오디오, 컴퓨터 관련 제품에 사용되는 스피커 제조가 주력 사업이다. 구미 본사에 UHD, OLED 등 시스템 스피커 생산설비를 갖추었으며, 중국 연태 신공장에 UNIT 스피커 생산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오디오 스피커 생산공장이 있다.
LG전자의 1차 협력업체다. SCM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주 및 납품이 이루어지며, 2018년부터는 오디오 완제품 ODM 사업에 진출하며 외형성장세를 보여왔다. 2014년 5월에는 R&D센터를 준공하여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K-OTC시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54억6천만원(전년 595억9천만원)으로 29억9천만원의 영업이익과 29억9천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순이익 이익률 3.96%, 순이익률 3.96%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2억4천만원이며 7억8천만원의 영업이익과 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자기자본비율 72.89%, 부채비율 37.19%, 차입금의존도 5.59%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 7.97%, PER(주가수익비율) 21.7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44, EPS(주당순이익) 7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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