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넘는 미래형 언택트호텔, 전주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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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넘는 미래형 언택트호텔, 전주에 '첫선'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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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핸드픽트컬렉션즈, 18일 ‘플랫폼 기반 언택트(Untact) 호텔 조성 및 운영 위한 전략적 제휴(MOU)’ 체결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여행과 호텔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핸드픽트컬렉션즈(대표 김성호)의 ‘플랫폼 기반 언택트(Untact) 호텔’은 미래 여행과 호텔의 신개념 모델로 런칭한 프로젝트다.

핸드픽트의 언택트호텔은 모듈화된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대면 요소를 최소화하고, 위생 및 보안 극대화 그리고 운영 자동화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와 호텔 수익성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게 주안점을 뒀다. 거기에 핸드픽트의 핵심 전략인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 버전 2.0이 적용돼 주변 지역 연계 및 활성화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대면, 비대면의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여행자의 호텔 이용 환경과 호텔의 서비스 제공 방법 변화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다.

핸드픽트는  IT기술이 접목된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진작부터 준비해온 회사다. 호텔에 ‘로컬 커뮤니티’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핸드픽트호텔 서울이 개관 2년 만에 영국 모노클(MONOCLE) 선정 글로벌 Top100 호텔에 선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핸드픽트는 지난 18일 비대면방식으로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플랫폼 기반 언택트(Untact) 호텔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파빌리온자산운용(대표 윤영각)이 금융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향후 플랫폼 기반 언택트(Untact) 호텔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3사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2021년 오픈 예정으로 호텔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양사는 이를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 참여한다.

핸드픽트 관계자는 "최근 트렌디한 스트리트샵들이 집중 조성되며 ‘객리단 길’로 불리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오랜 전통과 힙한 감성이 만나 다양하고 풍부한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 내 ‘변화된 여행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첫번째 프로젝트으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핸드픽트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존 호텔 리브랜딩, 상가·오피스빌딩 공실 해소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호텔 프랜차이즈, 제3자 위탁운영 등 부동산 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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