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타트업 키워 특화사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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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트업 키워 특화사업 육성한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8.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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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1억7000만원 시드머니 직접 투자 완료...㈜카카오패밀리, ㈜디스커버제주, ㈜헤이스타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가 스타트업 3곳에 총 1억7000만원의 시드머니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패밀리, ㈜디스커버제주, ㈜헤이스타즈 등이 올해 1차로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제주센터가 직접 투자한 기업은 총 14개사이다. 누적 투자 금액 6억원, 후속 투자 유치는 35억원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인재 육성, 지역 혁신을 추진한다. 액셀러레이팅, 직접 투자를 추진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지역 가치 기반 혁신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형 특화 사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제주센터의 시드머니 투자사업은 센터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보육기업은 △입주 기업 프로그램 The Edge와 W360 △매달 진행되는 사업 아이디어 피칭 데이 우수 아이디어 선정 △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추천 위원회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시드머니 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활용해 센터 투자 금액의 최대 2배까지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3억원까지 기술보증기금 연계 보증 신청도 가능하다.

카카오패밀리의 ‘카카오볼’
카카오패밀리의 ‘카카오볼’

# 카카오패밀리(대표 김경아)는 제주 구좌읍 하도리에서 카카오 식자재를 활용한 식료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빈투바 초콜릿(Bean to Bar, 카카오 빈을 커피처럼 로스팅해서 갈아 만든 초콜릿)에 ‘제주’의 지역적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원물 라인, 음료 라인, 건강 기능성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닙스, 카카오볼, 카카오라떼, 카카오원두 생초콜릿, 카카오 캐러멜 등 2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디스커버제주의 ‘볼레낭개 호핑투어’ 프로그램
디스커버제주의 ‘볼레낭개 호핑투어’ 프로그램

# 디스커버제주(대표 김형우, 허진호)는 서귀포에 소재하며 지역 기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상생 가능한 로컬 기반의 오리지널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콘텐츠는 13개의 액티비티 프로그램, 5개의 로컬 트립, 4개의 팀플레이로 구성된다. △제주 야행 돌고래 탐사 △볼레낭개 호핑투어 △별밤 사진관 △형제섬 호핑투어 △월령포구의 하루 등이 인기 콘텐츠로 꼽힌다.

헤이스타즈의 애플리케이션
헤이스타즈의 애플리케이션

# 헤이스타즈(대표 송진주)는 제주 이전 기업이다.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어 회화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K-팝스타의 음성을 활용해 한국어 회화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호기심을 갖고 쉽게 따라 하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예능, K-팝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흥미로운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특성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전정환 센터장은 “제주의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하려면 성장 단계에 따른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며 “제주센터는 우수한 보육기업을 발굴해 시드머니를 투자하고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지원해 제주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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