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시장에서 대장주 판도가 바뀌었다. 24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오상헬스케어(1조1385억원 7.49%), 세메스(9896억원 6.51%), SK건설(9759억원 6.42%), 롯데글로벌로지스(9209억원 6.06%), 포스코건설(9197억원 6.05%) 순이다. K-OTC 시총 대비 6% 이상 종목들이다.
올해 첫거래일 1월 2일은 포스코건설(1조1768억원 8.23%), 비보존(8665억원 6.06%), 삼성메디슨(8639억원 6.04%), SK건설(7535억원 5.27%), 롯데글로벌로지스(7398억원 5.17%), 세메스(7357억원 5.14%) 순으로 5% 이상 상위종목이다.
오상헬스케어가 48위(559억원 0.39%)에서 약진했다. 반면에 비보존(5868억원 3.86%)은 7위, 삼성메디슨(6559억원 4.32%)이 6위로 밀렸다.
오상헬스케어 가중평균주가는 4,375원(1월 2일)에서 89,100원(8월 24일)으로 올랐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608억원(전년말 57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81억원(전년말 -15억원), 순이익은 941억원(전년말 -4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59.47(전년말 -5.77)%, 주가수익비율(PER) 2.16(전년말 0), 주가순자산비율(PBR) 2.58(전년말 0.85)이다.
비보존은 가중평균주가가 32,700원에서 20,300원으로 하락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억원(전년말 3억원)으로 공개되었다. 141억원(전년말 327억원)의 영업손실과 69억원(전년말 4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16.45(전년말 -48.02), 주가수익비율(PER) 0(전년말 0), 주가순자산비율(PBR) 10.71(전년말 9.51)이다.
삼성메디슨 가중평균주가는 6,770원에서 5,140원으로 떨어졌다. 상반기 매출액 1504억원(전년말 325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전년말 26억원), 순이익 33억원(전년말 90억원)으로 발표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2.38(전년말 3.26), 주가수익비율(PER) 111.73(전년말 97), 주가순자산비율(PBR) 2.91(전년말 3.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