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 1480억3천7백만원, 영업이익 79억4천2백만원
인카금융서비스(211050 코넥스)가 전일 대비 780원(13.43%) 상승한 6,59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31일 6,450원에 마감한 후 이달 13일 5,060원까지 내려갔다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735만원, 시가총액은 296억1천5백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기업현황보고서를 통해 14일 반기 실적이 공개됐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설계사들의 보험 신규 계약 시 제휴 보험사로부터 받는 수입수수료를 통해 수익이 창출된다. 그리고 보험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실적수당이 주된 비용이다.
별도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1480억3747만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상승한 실적이다. 신규 보험 조직의 적극적인 영입 및 기존 영업 채널의 실적 상승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영업이익은 79억4249만원으로 약 442% 상승했다. 실적 증가와 함께 고정비와 변동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조직 리쿠르팅 증가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성장폭은 크지 않을 예상이다. 순이익도 큰 폭 증가했다. 지난해 6억2312만원, 올해 59억238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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