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건설(140290 코넥스)이 상반기 매출액을 321억4천1백만원으로 공개했다. 지난해(271억1천6백만원) 대비 높은 금액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제출된 현대차증권의 기업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8억2천1백만원, 순이익은 5700만원이다. 전년도에는 각각 1억1천2백만원, 10억4천6백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자본금은 52억7천8백만원으로 지난해말과 변동이 없고 자본총계 399억6천1백만원(전년 399억4백만원), 부채총계 614억5천5백만원(741억1천2백만원)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건설 및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미쳐 매출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을 지적했다. 자기자본 외 자금을 은행차입금과 분양대금으로 충당하는 건설업종의 특성도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14일 코넥스시장에서 873원으로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92억1천5백만원이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정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