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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 반기 순이익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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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 반기 순이익 4억원
  • 이정형
  • 승인 2020.08.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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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손익계산(괄호:전년 반기)
매출액 29억8467만3천원(17억1336만5천원)
영업이익 2억9439만7천원(-4억6497만3천원)
순이익 4억333만6천원(-3억7704만3천원)

반기 재무상태(괄호:전년말)
자산총계 172억4789만6천원(160억2104만3천원)
자본금 25억2444만9천원(25억2444만9천원)
자본총계 69억6556만2천원(64억5940만5천원)
부채총계 102억8233만4천원(95억6163만8천원)

(주)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주로 알러지 진단키트 개발 및 제조에서 영업 실적을 올리며 임신테스트기, 면역진단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체외진단기기사업을 영위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기업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다중 진단 알러지 진단키트 영역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5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는 대리점 영업 지연으로 인한 장비 매출 이연으로 인해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진단키트의 병원 납품 물량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 상반기(17억1천4백만원) 대비 74% 이상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건강검진 시기로 성수기로 볼 수 있는 하반기에는 추가적 매출이 기대된다.

지난해말 30억2342만원의 실적을 올린 제품 매출은 상반기에 25억4065만5천원을 기록했다. 수출 2억9705만8천원, 내수 22억4359만8천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에 알러지 진단키트에 대한 러시아, 인도네시아, 스위스 등의 허가 완료로 인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신진단테스트기 트리첵의 경우에는 미국 FDA 승인 이후 북미지역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시장에서도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신흥국들 위주의 수출 전략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 러시아, 인도네시아, 스위스를 포함한 17개국에 제품 등록을 추진 중이며, 총 33개국에서 판매 인허가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는 대리점을 통하여 수탁기관 및 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중심으로 제품 판매중이다. 해외의 경우에는 병원, 연구실을 중심으로 국가별 대리점을 통해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진단 분야 전문위원으로 팀을 구성해 학술마케팅도 전개해 전시회 기획, 브로셔 제작, 데모시연 및 마케팅 기획활동을 하고 있다.

14일 코넥스시장에서 프로테옴텍은 전일 대비 750원(5.73%) 상승한 13,95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는 26,300원 시가총액은 699억2천7백만원이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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