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펨토바이오메드(대표 이상현)가 "점도 측정 방법(VISCOSITY MEASURING METHOD)" 멕시코 특허(등록번호 371867)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1)진동이 없는 정적 상태에서 액적의 영상을 얻는 단계 2)진동자를 사용하여 액적을 진동시켜 액적이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최대로 늘어난 동적 상태의 영상을 획득하는 단계
3) 1), 2)단계에서 얻은 영상으로부터 액적 계면의 정적 곡률변화율과 동적 곡률 변화율을 얻는 단계 4)액적 계면의 정적/동적 곡률 변화율의 비를 진동자에 대하여 보정된 상관식에 대입하여 액적의 점도를 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점도 측정 방법에 대한 발명이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를 혈액점도측정 등 진단사업의 기술권리보호 및 확보를 위한 기술적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특허는 멕시코 외에도 미국(등록번호 10113863), 유럽(독일,프랑스,영국 등록번호 3150986), 일본(등록번호 6410274), 중국(등록번호 ZL201580028180.7), 호주(등록번호 2015268306), 러시아(등록번호 2679452), 칠레(등록번호 59.128)에 등록되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Cellsho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다. 수동적 확산으로 세포 내 물질을 전달하는 CellSqueeze 기술과 달리 개개의 세포 내로 원하는 물질을 종류에 제한없이 능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다.
CellShot 플랫폼은 크게 세포에 물질을 전달해 주는 Femtobiomed-CellShot™ System과 이 시스템을 운영하여 항암 세포 치료제를 생산하는 CellShot ONCO-Lab™ (CellShot Oncology Laboratories)으로 구성된다.
사업 분야는 CellShot n-FIC™(나노유체역학칩 형태의 세포 내 물질 주입기로 소모성 제품), CellShot OP-SYS™(세포 내 물질 전달 공정을 탐지하고 제어하는 비소모성 장비), CellShot ONCO-Lab™(CellShot 기반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 거점)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1087만원(전년 3억8995만원)으로 영업손실 28억391만(전년 12억6377만원), 순손실 45억4870만원(전년 18억6177만원)을 기록했다.
코넥스시장에서 펨토바이오메드(327610)는 8거래일 상승세다. 지난달 29일 16,500원으로 거래를 마친 후 10일 장중 23,500원까지 올랐다가 23,0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7일(5억6940만원) 1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10일(4억1843만원) 숨을 돌린 금액이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