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27 (목)
'스타트업' 맞춤형 법인카드 나온다!
상태바
'스타트업' 맞춤형 법인카드 나온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8.0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무(無) 스타트업 법인카드...연회비, 연대보증, 질권 설정, 전월 실적 필요 없다!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 스타트업 성장 위한 B2B 금융서비스 제시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가  국내 최초 스타트업 법인카드로 ‘고위드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기반으로 구축된 신용평가 모델로 △대표자 연대보증 △질권 설정 △연회비 △전월 실적이 필요 없는 ‘4무(無) 법인카드’로 발급 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스타트업에 맞춰 언제든 법인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최대 5배 한도 설정으로 스타트업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고위드카드 이미지
고위드카드 이미지

인공지능(AI)과 로보어드바이저 및 금융 플랫폼 등 최고 핀테크 기술을 자부하는 고위드는 데일리금융그룹이 사명을 변경한 회사이다. 스타트업 구성원의 핵심 역량으로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데이터와 금융으로 스타트업 네트워크에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에 선보인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GBC(고위드 베네핏 클라우드, Gowid Benefit Cloud)를 표방한다.

AWS, 구글 지스위트(G Suite), MS오피스365, 드롭박스(Dropbox), 어도비(Adobe) 등과 제휴해 스타트업을 위해 꼭 필요한 할인 혜택만 모아 제공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실시간 빅데이터 정보처리를 통해 회원사의 지출 데이터를 분석 후 절감 비용까지 확인 가능한 컨설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 업무가 간소화됨과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고위드는 B2B 금융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스타트업이 각자의 핵심 역량으로 서로 도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아시아 No.1 가치 생성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