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스피커가 내 목소리 알아들어!
상태바
인공지능스피커가 내 목소리 알아들어!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8.03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솔루게이트,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이어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특허 등록
AI스피커 개인화서비스 구성도
AI스피커 개인화서비스 구성도

국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이 사용자 개인을 식별하지 못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가지니’, ‘헤이 구글’, ‘하이 빅스비’, ‘시리’ 등 제조사가 지정한 키워드만을 이용해야 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Wakeup Call’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는 지난달 13일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특허 제 10-2135182호)’을 특허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등록한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특허 제 10-1876262호)’ 특허를 포함해 솔루게이트의 두 가지 기술로 기존 인공지능 스피커와 비교해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키워드 또는 호칭을 사용자가 원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를 개별 지정하고 사용자에 따른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은 사전에 정의된 일률적인 Wakeup Call Key word만 호출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발생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 극복이 가능하다. 또한 콘텐츠별 사용 제한, 안전한 금융서비스, 비인가 콘텐츠 사용 제한 서비스 불가 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여기에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개인 인증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폰과 더불어 일반전화를 통해서도 금융거래, 상품 주문/결재를 이용할 수 있다.

솔루게이트 관계자는 "2건의 특허 기술을 응용해 콜센터에서의 개인인증 자동화 서비스 등 한층 고도화된 기술로 확대, 발전시키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특허는 기존의 기술이 H/W 보드 기반 방식으로 제조상의 제약이 많은 데 반해, S/W 모듈로 구성돼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에 탑재하는 동시에 기능 고도화에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솔루게이트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스피커의 Wakeup Call 엔진이 위 기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