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상장법인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동물용 의약품 및 보조사료 판매 사업을 위한 중국 법인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명은 AD (QINGDAO)  BIOTECH CO.,LTD(아이디바이커(칭다오) 생물과기유한공사)로 8월 17일 설립 예정이다.

애드바이오텍은 설립자본금 1,000만 위안을 현금 출자하며, 2049년 7월 10일을 기한으로 분할납부한다.

자본금은 한화로 171억1260만원, 애드바이오텍 지분율이 100%이다. 현재 애드바이오텍의 자기자본(69억8705만176원) 대비 24.51% 비중이다.

애드바이오텍은 보조사료 및 동물용 의약품을 개발, 제조하여 동물용 의약품 대리점, 사료공장, 조달청 등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6억1649만원으로 2억5472만원의 영업이익과 3억8751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매출은 동물용 의약품 및 보조사료 분야에서 88.6%가 발생했다. 판매처별 비중은 대리점 및 사료공장 51.7%, 조달청 32.7%, 수출 15.6%이다.

23일 코넥스시장에서 15,000원이며 시가총액은 247억7천6백만원이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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