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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스바이오, 타법인 주식 처분해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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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스바이오, 타법인 주식 처분해 재무구조 개선
  • 이정형
  • 승인 2020.07.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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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시장 상장법인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가 타법인 주식을 처분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회사측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주식 4만주를 지난 6월 10일 처분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하였으며 처분금액은 5억8900만원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의약품 품질관리, 신약개발지원 및 체외진단기기 등 사업을 영위한다. 의약품 품질 향상과 제네릭의약품의 대중화를 위한 역할을 하며 체외진단 분야 검사키트들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독자적인 NTMD 기술을 이용한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며 강아지 알러지 키트 및 강아지 피부염용 의약외품의 품목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지난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따르면, 12월말 기준으로 자본금 34억1405만원, 자본총계 41억4093만원, 부채총계 69억4196만원이다. 매출액은 74억2006만원이며 10억8387만원의 영업이익과 6억2693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의약품 품질관리 부문 매출액이 67억9860만원이다.

17일 코넥스시장에서 전일 대비 1,200원 오른 13,700원으로 마감했으며 거래대금 1억1310만원, 시가총액 935억4천5백만원이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 : 한국거래소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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