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주)비트로시스(대표 박철수)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재확인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형은 연구개발기업, 유효기간은 2020년 6월 3일~2022년 6월 2일이다.
비트로시스는 2002년 2월 설립됐으며 산삼배양근 관련 제품의 생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한다. 본사와 공장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소재한다.
현재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건강식품, 천연물 신소재, 식물복제, 생물반응기 장치, 연구수주 및 공동연구, 의약품 원료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7년 7월 광동제약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2018년 5월에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11월에는 2011년 2월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영주와인을 합병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04% 증가한 40억9천9백만원이며 2억3천8백만원의 영업이익과 3천3백만원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자본금은 35억6천만원이며 자본총계 48억2천1백만원, 부채총계 30억6천4백만원으로, 자기자본비율 61.14%, 부채비율 63.57%, 차입금의존도 32.70%이다.
13일 K-OTC시장에서 가중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24원 하락한 800원이며 시가총액은 56억9천6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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