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사이클로-히스프로)를 포함하는 복막 섬유증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 취득
(주)노브메타파마(대표 황선욱)가 만성신부전 환자의 복막투석시 수반되는 복막섬유증 치료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CHP(사이클로-히스프로)를 포함하는 복막 섬유증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출원번호:제10-2020-0037858호)로, 노브메타파마,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이 특허권자이다.
신장(콩팥) 기능이 손상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복막투석은 기존 혈액투석치료법보다 높은 생존률이 검증된 치료법이지만 복막섬유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복막 투석 시 CHP(사이클로-히스프로) 기능을 이용한 치료제가 복막의 상피-중간엽 전이(EMT,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를 억제시키고 세포 사멸 또는 복막에 대한 면역세포 침윤을 막아 복막 섬유증 예방,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만성신부전 환자 대상 복막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6일 코넥스시장에서 노브메타파마(229500)는 전일 대비 150원(0.4%) 내린 37,3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4770만2550원, 시가총액은 3343억1천5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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