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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더치카페, 감자로 재무구조 개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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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더치카페, 감자로 재무구조 개선 시동
  • 이정형
  • 승인 2020.07.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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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더치카페(224850)가 2일 이사회를 열고 결손 보전 및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감소를 결의했다.

감자비율은 90%로, 액면가 100원의 보통주식 10주를 동일 액면가의 1주로 병합한다. 변경 내용은 자본금 29억5103만7500원→2억9510만3750원, 발행주식 2951만375주->295만1037주이다.

감자기준일은 9월 14일이며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8월 13일~9월 14일, 명의개서 정지기간은 9월 15일~10월 6일이다. 신주의 거래는 10월 8일 개시하며, 9월 11일부터 거래개시일 전날까지는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더치카페는 2012년 11월 설립되었으며 커피가맹점 프랜차이즈, 커피의 제조, 유통 및 판매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2019년 기준으로 부채총계 2억3천2백만원, 자본총계 4억1천4백만원이며 자본금은 29억5천1백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4.91% 증가한 5억2천3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천1백만원, 1억9천5백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일 더치카페 가중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원 오른 31원이며  시가총액은 9억1천5백만원이다.

주가 추이

출처:금투협
출처:금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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