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상장법인 (주)굿센(대표 박연정, 김명준)이 보유중인 (주)소프트아이텍(대표 신장호) 지분을 (주)콤텍정보통신(대표 김수상)에 양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굿센이 보유한 소프트아이텍 주식은 총 60만주 중 193,000주(32.17%)이다. 재무구조개선 등 목적으로 지분 전부를 18억69만원에 양도한다.

양수인 콤텍정보통신은 굿센의 주주로 70,318주(7.29%)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통신장비 설치공사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소프트아이텍은 소프트웨어개발공급 및 자문업 등을 영위하는 비상장중소기업이다.

굿센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건설업용 전사자원관리(ERP),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Global ERP(Canias ERP), 기업 내부통제(ICM), 경영관리 SW개발, 구축, 유지관리 등 사업을 영위한다. 통상적으로 수요처(고객)의 사업 발주에 대응하는 고객 맞춤 수주형 사업 형태이다.

소프트아이텍은 소프트웨어개발공급 및 자문업 등을 영위하며, 콤텍정보통신은 데이터통신장비 설치공사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굿센은 자본총계 56억8천1백만원, 부채총계 79억2백만원이다. 매출액이 81억1천6백만원(전년 60억9백만원)으로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도 41억6천1백만원(전년 30억9천만원)으로 늘어났다.

30일 코넥스시장에서 굿센(243870)은 전일 대비 650원(6.74%) 하락한 8,990원이며 시가총액은 131억7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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