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몬스터, 유상증자로 자구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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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몬스터, 유상증자로 자구책 마련
  • 이민채 기자
  • 승인 2020.06.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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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웰리브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보통주 269만주 발행, 2억6900만원 조달하고 경영권 이전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주)아이피몬스터(대표 이상준)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웰리브(대표 유광종)를 대상자로 하는 제3자배정방식이다.

보통주 269만주를 신주 발행해 2억6900만원을 조달한다. 액면가와 발행가는 100원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은 539만3630주이며, 신주는 7월 22일 상장 예정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웰리브가 신주 인수 외에 경영권을 이전받는 목적도 있다.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되는 7월 6일 최대주주가 웰리브로 변경된다.

출처:아이피몬스터 홈페이지
출처:아이피몬스터 홈페이지

아이피몬스터는 누적된 경영 악화로 인해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결과 계속기업으로 존속능력 불확실성 등 사유로 '의견거절' 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되며 지난해 3월 21일부터 지금까지 매매거래 정지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19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여부를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해 8월 31일 이후 심의를 속개할 예정이다.

아이피몬스터는 2013년 (주)추콩테크놀로지로 설립되어, 온라인ㆍ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의 배급(모바일게임퍼블리싱)을 주사업으로 해왔으며,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15년 (주)구름컴퍼니로, 2017년 (주)구름게임즈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18년 (주)아이피몬스터로 되었다.

설립 후 모바일 게임 '미검온라인', '천투온라인', '신세계', '액션강호', '탈' 등 모바일 게임을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해왔다. '미검온라인' 등은 짧은 기간 내 구글 등 모바일 마켓에서 인기게임 순위 TOP10에 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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