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국 특허심판원(PTAB),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 등록 거절 의견 파기
이틀 연속 상한가로 25일 54,200원
이틀 연속 상한가로 25일 54,200원
코넥스시장에서 툴젠(199800)이 수직 상승 중이다.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장중 36,250원을 기록했던 주가가 25일 54,200원까지 오르며 장을 마쳤다. 19일부터 5거래일 동안은 15,600원 올랐으며 24,25일 양일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툴젠은 24일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카스나인(CRISPR-Cas9) 원천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을 기대하게 하는 뉴스가 전해진 바 있다. 유전자가위는 특정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돌연변이 유전자가 제 기능을 하도록 교정하는 생명공학 기법이다.
앞서 CRISPR-Cas9 특허 발명은 미국 특허심판원(PTAB) 심사관으로부터 진보성이 없다는 사유로 등록 거절의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017년 12월 13일 툴젠은 PTAB에 항소했고 그 주장이 받아들여졌다는 내용이다.
지난 5월 12일(14억6989만4650원) 이후 10억원을 넘지 못하던 거래대금도 24일(11억4947만8750원), 25일(12억1218만9900원) 큰폭 증가했다. 양일간 투자자별로 기관이 3억3627만3400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억1842만3700원, 2억1784만9700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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