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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들, 자회사 주식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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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들, 자회사 주식 처분 결정
  • 이정형
  • 승인 2020.06.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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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월이일 주식 5001주 처분, 처분금액 2억4천5백만원

코넥스상장기업 뿌리깊은나무들(266170)이 광고영화제작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주)사월이일(대표 최찬) 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중인 주식 5001주를 처분한다. 처분금액은 2억4504만9000원이며 장부금액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3억6249만5484원이다.

뿌리깊은나무들은 지난 4월 21일, 앤유엔터테인먼트(주)에서 상호를 변경했으며,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종합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한다. 2015년 <육룡이 나르샤>를 시작으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을 성공리에 제작하였다.

TV 드라마 제작을 기반으로 영화, 케이블채널, IPTV, 웹포털 콘텐츠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며,  연예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미래 수입원으로 드라마 세트장(촬영지) 개발, 운영 사업을 위한 사업 및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였다.

또한 제작 콘텐츠는 해외 배급유통사와 협업을 통하여 전세계에 판권 판매 시스템을 갖춰 나가며,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억2천7백만원을 기록하며 20억8천3백만원의 영업손실과 69억6백만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22일 뿌리깊은나무들은 전일 대비 13원(1.83%) 하락한 699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8억8천6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코넥스 홈페이지
출처:코넥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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