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K-OTC시장 대장주 현대아산, 5월 4일 20,300원 16일 16,300원
16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최근 남북관계에 냉기가 흐르는 가운데 대표적인 남북협력 수혜주인 현대아산이 K-OTC시장에서 하락세다.
지난 5월 4일 20,300원이던 가중평균주가가 남북관계 냉각속도에 맞춰 내리막길을 걸으며 15일 16,200원, 16일 16,30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증가해 지난 4월 27일(1억2590만7450원) 이후 처음으로 15일(1억3554만9700원), 16일(1억574만5100원) 1억원을 넘겼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국내 관광 수요 감소 및 건설수주 축소로 지난해 매출액(개별)이 전년 대비 5.07% 감소한 1026억5천1백만원을 기록하였다. 올해는 1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226억1천7백만원이며 20억6천3백만원의 영업손실과 118억7천8백만원의 순손실이 나타났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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