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 시가총액이 5일 5조원대에 턱걸이했다. 지난해 3월 26일 사상 최고기록 7조1천억원까지 치솟았던 시가총액은 올해 3월 24일 4조3천4백억원대로 내려앉았다가 5일 5조8억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시가총액은 노브메타파마를 선두로 지놈앤컴퍼니, 카이노스메드 순이다.
거래대금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25억4천만원이던 일평균거래대금이 1분기에 25억4천만원으로 증가했으며 4월(28억3천만원), 5월(35억9천만원)에 이어 6월 첫주에 36억8천만원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5일 기준으로 올해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카이노스메드(374억9천만원)이며 툴젠(307억8천만원), 미코바이오메드(234억원)가 뒤를 이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다이오진이다. 지난해 1,600원으로 마감한 후 올해 6월 5일 4,790원(종가)까지 올라 상승률이 199.38%다. 이어서 유비온 149.24%(1,310원→3,265원), 바이오코아 146.73%(3,980원→9,820원), 에이월알폼 145.73%(8,200원→20,150원), 제놀루션 145.17%(7,240원→17,750원) 휴벡셀 142.77%(2,595원→6,300원) 등이 140% 넘게 오른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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