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기업 '코로나19 방역솔루션'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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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기업 '코로나19 방역솔루션' 미국 수출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5.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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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미국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에 안면인식기술 수출...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체온측정 출입통제 시스템, 코로나 19 방역에 적용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미국 실리콘밸리 첫수출의 쾌거를 올렸다는 소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알체라(김정배 대표·황영규 부대표)가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코로나19 방역 솔루션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체라는 치안 및 공공분야에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AIIR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미국 산호세에 있는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San Pedro Square Market)에 설치됐다.

미국 NBC에 소개된 알체라의 인공지능 안면 인식 코로나19 방역 솔루션
미국 NBC에 소개된 알체라의 인공지능 안면 인식 코로나19 방역 솔루션
알체라 솔루션(AIIR)을 통해 발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 앞에 서있는 모습
알체라 솔루션(AIIR)으로 발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스템 앞에 선 모습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의 AIIR 솔루션은 안면인식, 체온측정 출입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미국 NBC 방송국이 5월 19일 취재해 비대면, 원격사회로 전환되는 업무 현장을 공개했다.

알체라 황영규 부대표는 “한국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방역에 성공하면서 국내 벤처기업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의 핵심인 알체라 안면인식 기술의 미국 수출은 K-방역 사례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체라는 안면인식기술로 미국표준과학연구소(NIST)에서 진행하는 FRVT(Face Recognition Vendor Test)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인증 분야(Verification) 영역에서 환경에 상관없이 얼마나 정확하게 측정하는지를 평가하는 와일드 영상 테스트 셋과 나이나 인종 변화에서 정확한 측정 여부를 평가하는 머그샷 영상 테스트 셋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알체라의 안면인식기술은 전 세계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에도 적용됐다. 또한 핀테크, 스마트시티, 건물 출입 통제, 동영상 메타데이터 생성 및 검색 등으로의 기술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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