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시장에서 오상헬스케어(036220)가 27일 장중 52주 최고가(36,700원)을 기록하며 31억4998만5200원 어치가 거래되어 종목별 1위에 올랐다. 가중평균주가는 34,300원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힌 후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중평균주가가 20일 기준가격(12,500원) 대비 가격제한폭(3,750원)까지 오른데 이어 27일에는 34,300원으로 6,050원 상승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날 K-OTC시장에서는 총 130종목 중 105종목의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전일 대비 상승 48, 하락 50, 보합 7종목이다. 거래는 103종목에서 이뤄졌으며 거래대금은 13억7천1백만원 증가한 57억4천6백만원, 거래량은 89,731주 늘어난 689,575주이다. 시가총액도 4407억8백만원 상승한 13조2742억5천7백만원으로 올해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
오상헬스케어에 이어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비보존(11억7756만9550원), 와이디생명과학(2억1940만1390원), 롯데글로벌로지스(1억1212만3050원),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8177만4690원) 순이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지난 4월 23일 2,675원으로 K-OTC시장 거래를 개시한 후 27일 장중 7,300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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