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구축 분야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자랑하는 웹메일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한국무역협회가 지난해 11월 추진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역업계 임직원을 중심으로 약 9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키타넷(KITA.net)은 무역정보, 수출입 통계, 협회의 각종 수출지원사업, 이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무역정보 종합 포털이다.
키타넷(KITA.net) 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메일 이용 편의성 개선과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별도 Active-X 설치 없이 첨부화일 열람이 가능하며 다국어 UI를 제공해 다양한 언어로 메일 사용이 가능하며, 해외 접속 차단 기능과 해외 접속 알림 기능, 사칭 메일 주의 표시, 메일 발신 지역(국가) 표시 등 보안 기능도 강화해 이메일을 통한 무역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에어즈락 메일(Ayersrock Mail)’은 나라비전의 웹 표준 기술(HTML5)이 집약된 웹메일 솔루션이다. 암호화 통신 최신 표준인 TLS 1.3 지원은 물론 메일 보안 국제 표준기술 SPF/DKIM/DMARC를 적용해 발신자 위장 해킹 메일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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