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가 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코딩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컴퓨터 사고력 신장을 위한 코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과학 문화 대중화사업의 일환이라고 한다.
이날 마르시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용규 마르시스 대표와 이종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외협력실 실장이 참석했다.
마르시스 관계자는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퓨터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르시스는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1998년 시작된 기업으로, 국내 아이들의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지향한다. 2015년부터는 Ozobot과 Dash 론칭으로 교육 콘텐츠 및 유통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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