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303360 코넥스)이 2019년(제20기) 재무제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적정의견)를 6일 공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작성한 개별 재무제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38억7588만714원)이 전년(47억3601만3694원) 대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2억3777만4906원)이 영업손실(1억9424만8569원)로 적자전환했다.

하지만 금융수지가 개선되며 당기순손실(12억7294만1837원)은 전년(19억4266만7190원) 대비 줄었다.

프로테옴텍은 단백질의 발현, 변형 여부를 프로테옴(proteome,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전체) 수준에서 연구해 질병에 직접 관련 있는 표적 단백질을 찾아 질병 예측과 조기 진단,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되었다.

알러지진단키트, 알러지진단장비, 임신진단테스트기, 면역진단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Protia Allergy Q(알러지 진단키트), 이뮨첵(면역력 측정키트), 트리첵(임신 진단 테스트기) 등이 주요 매출군이다. 지난해 말에는 ANITIA canine IgG(개 알러지 진단키트), Anicheck Bovine IgG(소 초유 면역력 현장진단키트), Food IgG(음식 과민성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하였다.

6일 코넥스시장에서 종가는 전일 대비 1,050원 오른 12,900원, 시가총액은 651억3천1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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