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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알폼, 지난해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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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알폼, 지난해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이정형
  • 승인 2020.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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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알폼(234070 코넥스)이 지난해 매출액이 줄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삼덕회계법인이 감사한 제15기(2019년) 재무제표(K-IFRS 기준)를 보면, 개별 기준 매출액은 329억660만2072원(전년 350억74만4926원)이다.

이에 영업이익이 11억9158만5273원(전년 46억5653만2247원)으로 크게 감소하고, 당기순손실 12억696만5428원(전년 순이익 13억4808만1966원)이 발생했다.

에이원알폼은 일반 건설현장의 골조공사(콘크리트 타설)용 거푸집 자재를 알루미늄 소재의 일체형 거푸집(알폼)으로 제조하여 건설현장에 임대 또는 판매하고 있다.

국내 주요 건설회사(1,2,3군)들의 아파트 외벽 및 슬라브 형성용 거푸집시장이 주타깃이며, 매출은 알폼 임대 및 갱폼 판매 등 내수가 93.6%이다. 이러한 대형 건설사와 직거래 계약으로 매출이 신장되어 왔는데, 최근 주택 공급 과잉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영향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신규분양물량의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20억5천6백만원의 해외 수출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영업활동을 차별화하고 지속적인 거래처관리를 통한 부실채권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1일 코넥스시장에서 전일과 같은 8,770원이며 시가총액은 309억8천7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코넥스 홈페이지 캡쳐
코넥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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