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파트너(208890 코넥스)가 지난해 방과후학교 매출액을 10억원 이상 성장시켰다. 30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50억1천9백만원(2018년 139억6천8백만원)이다.
대현회계법인이 감사(적정의견)한 연결 재무제표(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제11기(2019년) 매출액이 186억7140만8932원(전년 180억2712만6040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억5865만3123원(전년 5억9082만7342원), 당기순이익은 3억5629만4418원(전년 4억1906만6575원)으로 줄었다.
30일 공시된 에듀파트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방과후학교의 초·중·고 전체 수요 인원은 약 294만명, 수강료 3만~5만원선으로 약 1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에듀파트너는 방과후 교육 및 관련 서비스가 주사업으로 한다. 점프에듀, 해람북스를 비롯해 에듀파트너(경남,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에듀파트너스쿨, 에듀케이션파트너(경남) 등 자회사가 있다.
컴퓨터, 영어 교실이 주력 사업영역이며, 방과후 컴퓨터·영어 교실에 사용되는 교재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전국 200여개 학교, 월평균 약 49,00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코넥스시장에서 에듀파트너는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92원(13.29%) 하락한 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2억9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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