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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엔, 2019년 당기순손실 1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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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엔, 2019년 당기순손실 13.2억원
  • 이정형
  • 승인 2020.03.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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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엔(337840 코넥스)이 지난해 경영에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엑스엔은 심전도측정기(ECG)를 개발하는 유메딕스와 나노다공성 백금 제조 기술을 보유한 노마디엔이 출자하여 설립되었다. 당뇨진단 및 관리에 사용되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에 최적화된 무효소식 나노다공성 백금 혈당센서를 개발하였으며,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을 사업화하고 있다.

나노다공성백금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무효소 방식의 글루코스 측정에 대한 원천 특허등록(미국특허 6건, 국내특허 4건) 및 출원(미국특허 5건)하였으며, PCT 출원을 통하여 전세계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하였다.

현재까지 2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38억원 보통주 투자를 유치하고, 2019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총사업비 약 22억원)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CGMS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회계법인 원지는 지난해 재무제표 감사(적정의견)에서 영업손실, 당기순손실과 함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액(11억2천4백만원) 등 벤처기업으로서 갖는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작성한 재무제표를 보면, 지난해 매출액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영업손실 12억3503만2027원, 당기순손실 13억2605만8944원이다.

31일 코넥스시장에서 10시 52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10원 오른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63억2천7백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코넥스 홈페이지 캡쳐
코넥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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