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오진(271850 코넥스)이 제11기(2019년) 재무제표(일반기업회계기준)에 대한 신우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적정의견) 제출을 27일 공시했다.

2018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2019년 매출액 24억7649만9401원(전년 41억1888만2147원), 영업손실 32억2213만3398원(전년 7억1393만4394원 이익), 당기순손실 37억1504만2875원(전년 5억4802만5687원 이익)이다.

2009년 7월 설립된 다이오진은 혈액, 소변, 분변, 타액 등 인체에서 유래하는 검체(시료)로부터 분자생물학적 기술 또는 방법을 적용하여 감염물질(세균, 바이러스) 혹은 원인물질(단백질)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DNA 또는 RNA)를 검사하는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체외진단사업 중 분자진단 분야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으로 면역진단 분야 R&D 및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암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대해서도 종래의 향후 예후 예측 상품에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 접목하고 8대 만성질환 검사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27일 코넥스시장 종가는 전일 대비 120원 하락한 2,370원, 시가총액은 71억1천만원이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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