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01 (목)
신한금융투자, 비상장주식거래플랫폼 지원 나서
상태바
신한금융투자, 비상장주식거래플랫폼 지원 나서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3.19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PSX(판교거래소)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PSX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에 참여 중인 회사로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판교거래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계좌 개설 서비스 및 매매체결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판교거래소는 우수한 벤처 스타트업의 장외주식을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톡옵션 보유자들로부터 소싱하고 투자자를 위한 거래되는 주요 기업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이준 디지털사업추진부장은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따라 비상장 주식 거래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매도자와 매수자의 연결이 쉽지 않았다”면서 “신한금융투자와 PSX는 비상장 주식 보유자와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