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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스타트업 펀딩 위한 유튜브라이브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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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스타트업 펀딩 위한 유튜브라이브 행사 연다
  • 이정형 기자
  • 승인 2020.03.13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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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 등으로 각종 경제지표들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들이 겪는 고충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오는 23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펀딩으로 우리 매장 살리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 위주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영역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매출 증대와 자금 조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책이라고 한다.

카페·식당 등 요식업부터 공연·전시 등 문화 업계에 이르기까지 예비 메이커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절차 및 기대효과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특히 와디즈 리워드 담당 에디터의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온라인 진출에 성공한 메이커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웨딩 영상 촬영 서비스로 3번의 펀딩에 성공한 '윤기필름' 김윤기 대표와 한우스지어묵탕, 메로구이 등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오오야' 이미현 대표가 출연해 위기 극복 방법과 펀딩 경험에 대해 공유한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지원하는 것이 크라우드펀딩의 본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분들이 크라우드펀딩의 장점과 노하우를 체득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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