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199800 코넥스)이 8일 25억7905만9350원 어치 물량이 거래되며 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주가는 전일 대비 7,600원 내려가 하한가(43,400원)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30일(종가 53,600원)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매매는 개인이 주도했다. 23억5987만9350원 어치 주식을 개인간에 사고 팔았고 기관이 내놓은 1억9748만원 어치도 거둬들였다.
7일 업계에는 툴젠 창업주인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검찰에 기소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서울대 교수 재직 시 한국연구재단 연구비로 발명한 유전자 가위 관련 특허기술이 툴젠으로 이전된 과정에 관한 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 혐의다.
한편 8일 코넥스시장은 거래대금 42억8천만원, 거래량 33만주, 시가총액 5조3134억원으로 마감했다.
툴젠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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