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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스크린골프 전문 스마트골프, 26일 K-OTC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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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스크린골프 전문 스마트골프, 26일 K-OTC 거래 시작
  • 이정형
  • 승인 2019.12.2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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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골프 홈페이지 캡쳐
스마트골프 홈페이지 캡쳐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스마트골프(대표 박지형)가 26일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스마트골프가 K-OTC시장 지정동의서를 제출해 신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골프 측은 “제도화된 시장을 통해 주주분들에게 거래 안전성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자 K-OTC시장 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목표인 만큼 이번 동의지정으로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기업 인지도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스마트골프는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크린골프 분야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골프와 유사한 스크린골프 프로그램 개발과 KPGA, KLPGA 프로와의 1:1 레슨을 제공하는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골프 지정으로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 등록기업수는 136사로 늘어났다.

이창화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K-OTC시장 일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OTC시장이 유망 비상장기업의 혁신성장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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