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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 중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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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 중국 진출 본격화
  • 이정형
  • 승인 2019.12.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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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이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지난 16일 머니브레인은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 IDG캐피탈코리아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20억원 투자 유치 이후 올해 11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 50억원 투자 유치 후 한 달 만에 유치한 추가 투자로, 누적 투자 금액 90억원이라는 설명이다.

머니브레인은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을 개발하여 AI 산업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3년차 스타트업이다.

최근 출시한 AI영어회화 서비스 ‘스픽나우’가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국내 시장을 넘어 올해 안에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AI 영상기술을 방송,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모바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여 여러 사업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사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IDG의 중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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