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툴젠(대표 김종문)이 CRISPR/Cas9을 이용하여 식물세포의 게놈 DNA를 조작하는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특허를 28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명은 "표적 DNA에 특이적인 가이드 RNA 및 Cas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핵산 또는 Cas 단백질을 포함하는, 표적 DNA를 절단하기 위한 조성물 및 이의 용도"(출원번호 10-2018-7006398)이다.
2016년 9월 한국특허청(KIPO)에 등록(등록번호 10-1656236)되었으며, 식물 및 종자사업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분할특허이다.
툴젠은 이번 특허를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종자 개발 및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CRISPR은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로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조정할수 있는 유전자가위이다.
28일 코넥스시장에서 툴젠(199800) 종가는 51,200원(400원 상승)이며, 52주 최고가 103,000원, 최저가 42,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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