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소재 바이오벤처기업 이도바이오, 보통주 228만5900주 상장...12월 2일 매매 시작
한국거래소가 26일 경기도 안양에 소재하는 바이오벤처기업 (주)이도바이오(대표 이인근)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상장주식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28만5900주이며 매매는 12월 2일 개시된다. 지정자문인은 한화투자증권이다.
이도바이오는 2014년 설립되어 체세포 역분화기술에 기반한 당뇨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물질 및 전임상 시험(pre-clinical trial)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 이에 임상시험과 NDA를 거쳐 제품 출시까지 연구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뇨질환 관련 의료기기를 판매해왔으며, 당뇨질환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2019년 반기 기준 총자산 68억4100만원, 유동자산 54억3000만원이며 총차입금 3억원이다. 안정성 비율은 차입금 의존도 8.30%, 부채비율 193.45%, 유동비율 13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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