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소재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보통주 286만1680주 상장 지정자문인 키움증권
(주)유엑스엔(대표 박세진)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유엑스엔의 신규상장이 승인되어 28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엑스엔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혈당센서,혈당측정기를 주요제품으로 한다. 상장주식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86만1680주이며 지정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박세진 대표이사 외 1인이 23.84% 지분을 보유하며 동유기술투자 주식회사 6.99%, 주식회사 파나시 6.99%, 주식회사 휴노랩 6.99% 등 주요주주가 있다.
키움증권은 상장적격보고서에서 유엑스엔이 무효소식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나노다공성백금 센서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효소식 연속혈당측정기와는 달리 화학적 안정성에 탁월하며, 센서의 수명이 길고 유통 및 양산성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25일 현재 신주인수권 468,000주가 있으며, 권리행사로 인한 주가 희석화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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