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누적거래액 2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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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누적거래액 2천억원 돌파
  • 김미은 기자
  • 승인 2019.10.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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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최근 누적펀딩액 2천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8일 와디즈는 "지난해 601억원 모집, 지난 1월 누적펀딩액 1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9개월만에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비스별로는 리워드가 약 1270억원, 투자가 약 730억원으로 6:4 비율이다.

또한 "올해에만 1000억원을 모집해 남은 4분기까지 더해지면 1600억원을 웃돌고 내년 펀딩액은 50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고 했다.

지난 10월 2일 와디즈 판교 사옥 내 컬처센터 임팩트포럼 진행 모습(사진제공:와디즈)
지난 10월 2일 와디즈 판교 사옥 내 컬처센터 임팩트포럼 진행 모습(사진제공:와디즈)

2012년 5월 설립된 와디즈는 현재 회원수가 150만명, 월간 이용자 770만명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 250%를 기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오픈건수는 지난 8월에 누적 1만건을 돌파했다. 매월 700개의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1000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 중 후속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만 92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집된 2000억원의 민간 자금이 1000억원에 가까운 기관 자금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서울 외 지역 기업의 펀딩 참여 비율이 2017년 29%에서 올 상반기에 50%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상대적으로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지난 7년간 와디즈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지지의 마음으로 참여하는 투자자를 서로 연결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다”며“사막 같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모험 자본을 더 활성화 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창업 기업과 스타트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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