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기업 (주)볼빅(대표 문경안)이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사무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4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18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권면총액 65억원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사채는 미래에셋대우(주), 케이비증권(주), 한국증권금융(주), NH투자증권(주), 삼성증권(주), (주)비엔에이에셋을 대상으로 발행하며, 표면이자율 0.0%, 만기이자율 4.0%이며 만기일은 2024년 7월 19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0년 7월 19일~2024년 6월 19일, 1주당 전환가액 1만원으로 (주)볼빅 기명식 보통주 65만주를 발행한다. 주식총수의 10.2%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한편 18일 코넥스시장에서 볼빅(206950)은 종가 7890원, 시가총액 330억60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52주 최고가는 9300원, 최저가는 6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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