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손잡고 ‘넥스트 시리즈’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스트 시리즈는 자금 조달을 위한 IR 자료, 사업계획서 작성 등 준비 단계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와디즈 투자 심사역이 제공하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투자형 펀딩 진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투자형 펀딩 성공 기업은 와디즈가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멤버십 W9을 통해 사모형 프로젝트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와디즈 김지훈 이사는“와디즈 투자 심사역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제적인 조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이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트 시리즈는 7년 이내 비상장 법인기업만 지원 가능하며, 기술가치 평가지원을 원하는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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