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日 옵티마이저와 합작법인 설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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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랩, 日 옵티마이저와 합작법인 설립키로
  • 이정형 기자
  • 승인 2019.07.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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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 준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개발한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룰루랩이 일본 디지털마케팅 및 ICT기술 소싱그룹인 옵티마이저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오른쪽)
(오른쪽)룰루랩 최용준 대표

양사는 룰루랩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과 옵티마이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며, AI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옵티마이저는 일본에 대한 독점권을 보장받게 되며, 룰루랩은 옵티마이저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2005년에 설립된 옵티마이저그룹은 다년간 웹마케팅사업을 통해 ICT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AI기술의 활용과 Cross Reality 분야 최신 기술을 연구개발해 한국,일본, 동남아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세이도를 비롯한 뷰티회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

옵티마이저는 "10배수의 지분 가치를 인정한 일본 합자법인 ‘주식회사 룰루랩 재팬(lululab Japan Inc.)’을 올해 3분기 내 일본 도쿄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미니' 제품 사진
인공지능비서 '루미니'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옵티마이저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뷰티 AI 솔루션 보급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및 합작법인 등을 통해 전세계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다양한 인종에 대한 피부 빅데이터 구축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룰루랩은 지난 4월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런칭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무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가 가능한 AI 뷰티 스토어(AI Beauty Store)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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