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신생(Angiogenesis)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주)안지오랩(대표 김민영)이 28일 대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개발신약의 임상비용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16만6666주를 발행한다.
상환기간은 2022년 7월 20일~2029년 7월 19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9년 7월 20일~2029년 7월 19일, 전환으로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6만6666주이다.
NHC-DTNI 농식품 ABC 투자조합 1호, NHC-DTNI 농식품 일반 투자조합 2호, 델타 벤처투자조합 1호를 대상자로 하는 제3자배정증자방식이며 발행가 1만8000원으로 29억9998만8000원을 조달한다.
한편 28일 코넥스 시장에서 안지오랩(251280)은 종가 2만500원, 시가총액 370억2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는 2만2500원, 최저가는 1만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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