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대표적인 자회사 넷마블네오(주)(대표 권영식)와 대화제약의 자회사 (주)리독스바이오(대표 이한구, 한권석)가 오는 27일부터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25일자로 넷마블네오(298420)와 리독스바이오(328270)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K-OTC시장 거래가능기업은 총 135사로 늘었다.
넷마블네오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 전문업체이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1448억6201만2651원, 자본금은 62억2338만1500원이며 주당 순자산가치는 2만4400원이다.
리독스바이오는 의약품 원료 제조·판매 및 필러 상품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며, 최근 독일 현지법인을 계열회사로 추가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103억8058만2323원, 자본금은 123억593만5000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663원이다.
첫 거래일 27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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